안녕하세요.
올해 많은 기업들이
미래 산업과 그 발전에 대비해
인수 합병 등의 투자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주었는데요.
오늘은 인수 금액 단위로 보는
top 3를 함께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기업들의 움직임을 보면서
주가 흐름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볼 수 있는데
과연 올해 어느 기업이
가장 큰 규모의 인수 합병을 진행했을지
3위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한경비즈니스의 리서치 결과를
참고한 것입니다.
3위 넷마블
올해 인수 금액으로만
2조 8470억 원을 투자한 넷마블이
3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우선 넷마블의 현재 주가를 확인해볼까요?
월봉차트입니다.
올해 넷마블은
레이나르도인터랙티브홀딩스,
프리맨틀미디어 캐나다,
앱 스콜롤즈, 티엘엑스패스, 엔트리,
쿵푸 팩토리를 인수하며
총 6건의 인수를 진행했네요.
몇 가지만 살펴보면
레이나르도인터랙티브홀딩스는
글로벌 소셜 카지노 게임사 스핀엑스의
지주회사입니다.
게임 포트폴리오의 다양화를 위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수합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네요.
가장 많은 돈을 들인 인수 합병이었습니다.
또한 LA의 게임 개발사 쿵푸 팩토리를
인수하게 되는데
넷마블 북미법인의 자회사로 편입시켰습니다.
또한 엔트리를 통해
캐주얼 장르 쪽에서의 확장도 기대가 되는
부면이라는 전망입니다.
이처럼 넷마블은 게임 분야의 확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모양새입니다.
넷마블의 헬스케어 사업 분야에서
그 계열사인 에브리플레이는
티엘엑스패스를 흡수 합병하는데요.
헬스케어 사업 분야의 시너지 효과를
위한 것이라고 하네요.
2위 이마트
올해 3조 9210억 원을 인수 합병에
투자한 이마트가 2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우선 이마트의 현재 주가부터
확인해봐야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월봉차트입니다.
올해 이마트는
더블류컨샙코리아, SSG랜더스,
아폴로코리아(이베이코리아 모회사)를
인수하며 총 3건의 인수 합병을
진행했습니다.
이마트는 4월에 W컨샙을 인수하며
SSG닷컴에 더해 패션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커머스 공룡이라고 불리는
이베이코리아도 인수했죠.
참고로 올해 이마트의 인수건에는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의 지분을
추가로 매입한 것도 있습니다.
17.5%를 추가 매입했다고 보도되고 있네요.
1위 SK하이닉스
올해 인수합병으로 무려
10조 310억 원을 투자한 SK하이닉스가
올해 M&A 1위에 올랐습니다.
우선 SK하이닉스의 주가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올해 SK하이닉스는
인텔 낸드 사업부문 전체를 인수하게 됩니다.
이 사업 부문을 이해하기 위해선
낸드플래시라는 것을 알아야 하는데
낸드플래시는 전원이 꺼져도
정보가 저장되는 비휘발성 메모리로
전자기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등
그 활용가치가 높습니다.
현재 전 세계 낸드 시장 1위는
삼성전자로 34.5%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데요.
하이닉스도 D램 위주의 사업구조에서
낸드플래시 시장으로의 확장을 위해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죠.
그동안 SK하이닉스는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 계약을 발표한 후
한국, 미국, 싱가포르 등의 허가를
차례대로 받아왔다가
마지막 중국만을 남겨둔 상황이었는데요.
최근 중국으로부터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 인수를 승인받으면서
업계 2위로 올라설 전망입니다.
업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최태원 SK 회장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국 정부를 적극 설득했다”
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내 취미는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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