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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이야기)/국내 주식 이야기

전망 좋은 주식? 배터리 시장을 이끌 기대주 3종목!

by HSTOCK 2021.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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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안녕하세요.

오늘 함께 생각해볼 주식 종목은

K배터리입니다.

 

미래 산업으로 불리는 종목 중에는

배터리 사업이 있는데요.

최근 기업들에서 배터리 사업을 분할하여

배터리에 집중하고자 하는 독자 경영을

실시하는 움직임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갈수록 치열해질 이 배터리 경쟁에서

누가 K배터리를 주도하는 회사가 될지

궁금해집니다.

 

오늘은 국내 배터리 개발을 위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이 3가지 회사의 전략 몇 가지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

우선 아직 상장되지는 않았지만

내년 1분기에 상장 예정인

LG에너지솔루션은

2020년 12월 1일,

LG화학에서 배터리 사업을 위해 분사한

기업입니다.

 

이 회사의 초대 CEO인 김종현 사장은

2024년까지 매출 30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데요.

세계적으로 전기차 배터리 시장 1위 지위를

굳힌다는 목표치입니다.

 

이런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의 제네럴모터스(GM)와 손잡고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 중이며,

미국 전기차 시장을 공략 중입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은

기존의 '선수주 후투자' 방식이 아닌

'선투자 후수주' 전략을 통해

시장의 주도권 확보와 자동차 업체들과의

동맹을 확보, 강화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미 GM과는 합작 공장까지

건설 중이라고 하네요.

또한 현대차와 인도네시아에 합작 공장을

건설 중에 있고 2023년 완공 예정입니다.

 

따라서 시장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의 기업가치가

최대 100조 원이 될 것이라고 추정합니다.

 

최근 배터리 화재 문제가 있었지만

이 문제 역시 빠르게 해결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런 안전성의 문제만 해결되면

내년 상장 이후 좋은 주가 흐름 역시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K온

SK온

홈페이지를 들어가면

분할 안내가 이렇게 뜹니다.

이 공지를 통해 알 수 있듯이

SK온은 SK이노베이션에서 분할되는

신설 회사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그동안

배터리 생산 중심의 사업도 진행했지만

특히 배터리와 관련된 전방위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의 배터리 소송이

있었지만 좋은 합의가 있었고,

함께 배터리 산업의 파트너로서

좋은 경쟁이 될 수 있는 회사이기도 합니다.

물론 SK온의 목표 역시

2030년까지 글로벌 선두 업체가 되는 것으로

포트와 배터리 동맹을 통해

미국 내 배터리 합작 공장을 3곳이나

짓겠다는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SK온은

비싼 코발트와 니켈 등이 필요 없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개발에도

뛰어들었는데요.

포트와 폭스바겐이 이 LFP 배터리를

전기차에 탑재하기로 했고

테슬라 역시 일부 전기차 모델에

이 LFP 배터리를 채택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그 수요 증가 역시 기대가 됩니다.

 

이렇게 기존 용량과 출력을 높일 수 있는

하이니켈 기술의 배터리 시장뿐 아니라

중저가의 전기차 시장까지

다각화 사업을 펼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SK답기도 하네요.

 

SK온은 내년 하반기 이후

상장이 예상됩니다.

 


삼성SDI

삼성SDI

삼성SDI는 올해 배터리 산업에서의

두각을 나타내기 위한 전략을

내놓으며 시장의 주도권을 잡고

강화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LG에너지솔루션이 GM과,

SK온은 포드와 손을 잡고

미국 시장에 진출해 있는 반면

삼성SDI는 아직까지 미국 내 생산기지를

마련하지 못했고,

배터리 팩 조립 공장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최근 바이든 정책에 따른

전기차 수요 증가 정책에 따라

어떤 방식으로 미국 시장으로 진출하게 될지

그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내 배터리 셀 공장 부지를

신중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일리노이 주와 미시간주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합작 파트너로

세계 4위의 완성차 업체인 스텔란티스,

또는 리비안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합작으로 공장을 설립할지

독자적으로 공장을 설립할지는

결정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기다려봐야겠죠?

 

하지만 이렇게 신중한 행보와는 다르게

배터리 기술의 발전을 위해

연구, 개발비는 8000억을 집행하는 등

매출액 대비 업계 최고 수준의 돈이

투자되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배터리 안전성 문제를

미리 해결한 상태에서

다른 경쟁 업체와는 다른 차별적 품질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배터리 시장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또한 차세대 기술인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연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한국 기업 중 전고체 배터리 개발은

가장 앞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배터리 회사 3사를

간단하게 알아보았는데요.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은

현재 긍정적인 라이벌 관계로

같은 시장을 함께 공략하고 있는 느낌이고,

 

삼성SDI는 조금은 뒤쳐진 부분이 있는 만큼

안전성과 품질성을 높인,

또한 차세대 배터리라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승부수로 중, 장기전을 준비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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