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이야기해보고자 하는 주제는
전기차 충전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전기차는 미래 산업으로
이미 확정되어 전 세계적으로
그 수요와 사용을 늘리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데요.
특히 미국에서는 전기차 관련 인프라 법안 중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75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입니다.
아직 전기차 충전소를 비롯한
그 네트워크 인프라가 많이 부족한 상태이기에
앞으로 어떤 충전소 기업이
대장주로 그 섹터를 이끌지는 모르지만
분명한 점은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의
확장과 발전은 정해졌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은 전기차 충전소와 관련된
기업들 중 TOP 3을 뽑아봤습니다.
시작해볼까요?
1. 차지포인트 (CHPT)
종목의 풀 네임은
차지포인트 홀딩스 Class A
입니다.
주가 흐름부터 우선 살펴볼까요?
미국 전기차 충전소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기업이
차지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바이든 전기차 부양책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고 있는 주식이기도 한데요.
올해 3월 1일 기업인수목적회사(SPAC)과의
합병으로 상장하였습니다.
전기차를 충전하고 관리하는 모든 서비스를
구독형으로 앱 하나를 통해
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집니다.
차지포인트의 장점은
현재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다는 것인데요.
2020년 기준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7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높은 시장점유율은
앞으로의 성장이 가속화될 이 시장에서
엄청난 장점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목할 점으로는
전미 트럭 정류장, 여행플라자협회와
협업하여 2030년까지 미국 내 광범위한
충전망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대기업 협력사가 많다는 것도
앞으로의 시장에서의 강점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현재 북미 시장 1위 기업으로
현재 가장 대중적인 충전소라고
할 수 있겠네요.
2. 블링크 (BLNK)
종목의 풀네임은
블링크 차징입니다.
역시 주가부터 살펴볼까요?
주가 흐름이 급등한 모습을 보여주는
블링크 차징은 2020년 전기차 보급이
늘어남에 따른 매출 증가로 그 주가 또한
급등한 것인데요.
미국에서 가장 많은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된 도시가 로스앤젤레스라고 하는데
블링크차징은 지난해
전기차 공유 네트워크사인 블루LA를
인수하여 가장 많은 장소에
충전 시설을 증대하는 전략을 사용하였습니다.
2021년 상반기 수익은
전년대비 129%의 높은 수익률을
보여주며 급성장하는 모양새인데요.
파트너사로 월마트, 이케아, 스타벅스, 맥도널드
등 유명하고 탄탄한 오프라인 기업들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의
제휴 등을 앞으로 기대해볼 만합니다.
매장 주차장에 설치될 수도 있겠죠?
3. 이브이고 (EVGO)
종목 풀 네임은
EV고 Class A입니다.
주가부터 확인해볼까요?
최근 엄청 급등한 주가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이브이고는
아마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고속 충전소 투자 계획을 밝혔는데요.
이에 EVGO의 고객 수가 140%나 증가하는 등
탄력을 받았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또한 GM과의 협업 소식도 있어
주가가 상승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2025년까지 2700여 개의 고속 충전소를
함께 설치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래서일까요?
전기차 충전소 관련주 중에서
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이고 있는 주식이
EVGO이기도 합니다.
이브이고는
미국 34개 주에 약 800개 이상의 충전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속 충전에 대한 평가가
굉장히 좋은 편인데요.
가장 빠르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로
고속 충전만을 위한 시장을
구축해나가고 있습니다.
보너스 : 볼타 (VLTA)
마지막 보너스로 한 기업을 더 언급해보자면
전기차 충전소 기업으로
새로운 틈새를 노리고 있는
볼타가 있습니다.
풀네임은 볼타 Class A입니다.
볼타라는 기업은 지난번에
포스팅해놓은 것이 있어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볼타의 특징은 무료 충전 서비스와
마트 등과의 제휴에 있는데요.
비즈니스 측면에서는 볼타의 전략이
신선하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전기차 충전소는 앞으로의 전망이
밝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그 시작점이고
따라서 시총이 작은 점은 주가의 변동성이
심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조심해야 하는 부면이겠죠?
앞으로 더 경쟁이 심화될 예정이지만
아직까지 그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
당분간의 성장 지속성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전기차 기업에 대한 확신은 있는데
어느 기업이 대장주가 될지,
어느 기업이 앞으로 사라지게 될지,
잘 판단이 안 되는 분들에게
전문가들은 전기차 ETF를 권하기도 합니다.
참고하실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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