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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투자 종목)/해외 투자 종목 공부

전기차 무료충전 비지니스, 볼타(VLTA) 주가 전망

by HSTOCK 2021.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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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TA

안녕하세요.

오늘 공부해볼 종목은

전기차 무료 충전의 카드를 꺼낸

볼타 Class A

입니다.


1. 어떤 기업인가요?

VLTA

볼타는 정말 간단히 말해서

미국 전기차 충전 기업입니다.

 

전기차 시장이 미래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그에 따른 충전 인프라가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인데요.

전기차 생산량과 그 사용량에 비해

충전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미국 예산안에 충전 인프라의

항목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몇몇 기업들이 충전소 사업에

뛰어들고 있고

가장 유명한 충전소 기업은

차치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충전 네트워크 시장 점유율에서는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볼타의 장점 중 하나는

다른 충전 기업들과는 달리

무료 충전 서비스를 하는 것인데요.

아래에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지만

충전기에 설치된 디스플레이 광고 수익을

얻는 구조의 충전 사업을 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소 기업입니다.

 


2. 주가

일봉
주봉
월봉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와의

합작을 통해 2021년 8월 27일에

상장한 이후로

오르락내리락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변동성이 큰 편입니다.

최근 다시 오르고 있네요.

 

공매도로 인한 하락도 보이고,

또 그만큼 다시 오른 모습도 보이고 있는데,

평균은 9~11$가 되겠네요. 

 

봉차트로만 보면 매수세가 현재

조금은 더 강해보이기는 합니다.


3. 기업 실적

주요 재무
손익 계산서

우선 차트로만 보면

2019년보다 2020년의 재무 상태는

조금 더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제 최근 상황도 한번 살펴봐야겠네요.

다음은 2021년 재무 현황입니다.

2021

2분기 실적에서 당기순이익이

흑자 전환한 모습을 볼 수 있네요.

이제 활발하게 그 사업이 진행 중인

단계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그 꿈을 현재에 평가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기록들입니다.

 


4. 전망

컨센서스

우선 여러 증권사들의 리포트를

종합해본 결과 거의 모든 의견이

매수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목표주가는 평균 14.13$로

이 기세로 보면 금방 도달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22$을 목표주가로 설정한 곳도 있었습니다.


1. 무료 충전 & 광고 수익

VLTA

볼타가 다른 충전소 기업과 다른 점은

무료 충전을 내세우고

디스플레이 광고 수익을 얻는다는 점인데

특히 마트나 쇼핑몰 등

사람들의 체류시간이 많은 장소에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여

사람들이 편히 쇼핑하고 물건을 구매하는 동안

무료 충전이 되는 편의를 제공합니다.

물론 일정 이상의 Km부터는

요금이 부과되는 형식이지만

대략 100Km 정도는 무료 충전이 되고

요금 역시 타 기업들보다 저렴합니다.

(고속 충전도 가능한 모델 보유)

이렇게 볼타는 디스플레이를 이용하여

광고 수익을 얻는 형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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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국의 충전 인프라 계획

미국 정부는 전기차 관련 인프라 구축에서

충전소 인프라 구축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는 실정인데요.

이런 가속화된 시장에서의

볼타의 매력은 충분해 보입니다.

 


3. 파트너 구축

계속 같은 맥락의 이야기이지만

다른 충전소 기업들은

부지를 마련해서 충전소를 만들고

그 충전량에 따른 금액을 받는 시스템이라면

볼타는 우선 부지 매입이 필요가 없습니다.

쇼핑몰이나 마트와 같은

이미 잘 마련된 부지에 제휴를 맺어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VLTA

그리고 그 부지가 넓을 필요도 없어

제휴를 맺는 마트나 쇼핑몰의 입장에서도

부담이 없습니다.

또한 고객들에게 무료 충전을 제공하니

고객들의 입장에서도 편의가 추가되고

마트나 쇼핑몰에 입장에서도

고객들의 편의를 추가하는 입장이 되니

모두에게 이익적입니다.

 

일례로 볼타는

캘리포니아 주 우드랜드 힐스에 있는

최초의 아마존 프레시 식료품점에

전기차 중전 파트너로 선정되었습니다.

고객들에게도, 매장에게도, 볼타에게도

모두 이익이 되는 선순환 구조입니다.

아마존 프레시


4. 스트리트라이트와의 협력

볼타는 미국의 교통 빅데이터 분석 기업인

스트리트라이트(Street Light)와 협력하여

충전 인프라 구축 효율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충전소는 그 구축망이 얼마나

넓게 퍼질 수 있느냐에 따라

그 기업의 성공이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빅데이터를 이용한 구축망 확장

앞으로의 실적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5. 볼타의 단점?

충전소 보유수

우선 볼타의 사업은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기업들에 비해 그 수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또한 한 가지 생각해봐야 할 점은

볼타의 영업 기술에 따라

매출이 달라지게 된다는 점인데요.

다른 기업들과는 달리

쇼핑몰이나 마켓에 설치하는 구조이기에

전략적인 제휴가 얼마나 이루어질지,

얼마나 더 많은 곳에 설치가 될지,

지켜볼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또한 디스플레이 광고라는 수익은

다른 기업들에서 충분히

벤치마킹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따라서 볼타의 발전과 생존은

아직 초기인 이 시장에서

몇몇 거대 마켓들과의 제휴를 확장하고

그 수를 늘리는 데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현재 충전 인프라 구축에서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그 틈새를 잘 파고들었다는 생각이 들기에

이 시장을 빠르게 확장해나가서

독점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네요.

볼타

또한 편의점이나 카페와 같은 곳까지

볼타의 영업이 확장할 수 있다는

느낌도 듭니다.


5. 정리

전기차 산업은 이미 확정된

미래 산업이기에

충전소 사업 역시 그 발전은

정해져 있다고 봐도 무관합니다.

 

물론 초기 시장인 만큼

누가 대장주로 달려 나갈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은 상태인데요.

기존과 다른 전략으로

본인만의 플랫폼 구축을 위해 달려 나가는

볼타의 모습을 응원하게 됩니다.

고객에게도 이익이 되고,

매장에게도 도움이 되는

이런 선순환 구조의 사업들이

더 확장되길 바라는 마음인데요.

 

개인적으로 9$에 봤던 주가가

거의 13$로 하루 이틀 만에 급등해버리니

아직은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10$아래로 내려오면 분할매수를

계획하고 있는데요.

내려와 줄까요?

개인적으로 루시드를 이렇게 기다리다

매수하지 못해서..

좀 불안하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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