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헬스케어 산업은 점점 더 발전할 수밖에
없는 시장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점점 더 늘어나는 시장 수요와 필요에 따라
그 성장 속도가 가파르게 오르는
추세라고 합니다.
2019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1750억 달러 정도의 규모였다면
2025년에 예상되는 시장 규모는
6570억 달러로 3배 이상의 성장률을
보여줄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미국의 헬스케어 TOP 3 기업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도 세부적으로는
다양하게 나눌 수 있어
다음에 소개되는 3가지의 기업은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기업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1. 텔라닥 헬스(TDOC)
텔라닥 헬스는 2002년 설립된 기업으로
미국 최대 원격 의료 기업입니다.
화상 진료나 모바일 앱을 통해
환자와 의사가 연결될 수 있는 시스템인데요.
2021년 상반기 기준 그 사용자가
5200만 명 정도입니다.
소속 의사만 3천 명이 넘는다고 하네요.
2. 페어 테라퓨틱스
2013년에 설립된 미국 회사로
알코올 등의 약물중독 중독 치료 앱인 '리셋'과
만성 불면증 치료앱인 '솜리스트'를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통증이나 근감소, 시야 장애, 당뇨 등의
흔히 겪을 수 있는 질환에서의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고 하네요.
흥미로운 점은 일정 미션을 환자에게 주고
환자가 치료 기간 동안 그 미션을
달성하게 되면 그 성과에 따른 보상을
받게 됩니다.
아직 상장 전인 이 회사는
현재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와의
합병을 앞두고 있습니다.
곧 상장하겠네요.
3. 인튜이티브 서지컬(ISRG)
1995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전 세계 수술 로봇 시장에서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00년 수술 로봇 '다빈치'를 시작으로
현재는 그 점유율이 무려 80%가 넘습니다.
점유율만큼이나 그 주가 흐름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우상향 하는 모습을
그려주고 있네요.
2020년 한국에서도
비대면 진료가 한시적으로
허용되기도 했었는데
미국은 이런 비대면 진료를 확대해가며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그 능률을 끌어올리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럼 페어 테라퓨틱스 CEO인
코리 맥칸의 말을 마지막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디지털 치료제는
기존 약물 치료법이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해 치료 효과를 높이는 방식으로
발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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