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배당주식의 장단점을
함께 생각해보고 싶네요.
우선 배당이란
기업에서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기업의 이윤을 분배하는 것입니다.
기업들은 분기별로, 또 해마다
영업 실적을 결산하게 되는데요.
그 이익을 주주들에게 나눠주는 것이
배당금인 것이죠.
배당금은 보통 회사가 정한
지급 시기에 따라
매달 주는 월 배당,
3달마다 주는 분기 배당,
6개월마다 주는 반기 배당,
1년에 한 번 주는 연 배당이 있습니다.
또한 회사가 특별한 일이 있어
큰 이익을 낸 경우
특별 보너스와 같이 배당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배당을 특별 배당이라고 합니다.
배당금을 지급할 것인지,
지급한다면 얼마를 지급할지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결정하게 되지만
기업의 이익을 기업의 발전에
재투자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배당금을 주지 않는 회사 주식도 있습니다.
또한 배당금을 비교적 조금밖에 주지 않는
회사도 있는 것이죠.
따라서 보통 배당주라 함은
적어도 은행 금리보다는 높은 배당률을
지급하는 주식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배당주가 가지는 장점들과
배당주가 가지는 단점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배당주의 장점
우선 배당주의 장점 몇 가지를 볼까요?
1. 꾸준한 고정된 수익
우선 매달 마다 주는 월 배당주,
3달마다 주는 분기 배당주를 잘 선택해서
포트폴리오를 짤 경우
매달 고정된 배당 수익을 얻게 됩니다.
마치 월세를 받거나
월급을 받는 느낌인 것이죠.
국내 주식은 분기 배당주가 손에 꼽히지만
미국 주식은 대부분의 우량주식들이
분기 배당은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급월이 다른 각기 다른 분기 배당주를
잘 배분해놓으면
월세처럼 꾸준한 고정 수익이 생기는 것이죠.
2. 예금보다 높은 수익
고배당에 대한 조건이 각기 다르지만
보통 고배당 주식들의 경우
보통 4%가 넘는 배당율을 보여줍니다.
이는 현재 저금리로 인한 예적금
이자율보다 높은 것이죠.
3. 회사의 밝은 미래를 제시
특히 미국 주식의 경우
회사가 건강한지를 보여주는 지표 중
한 가지가 바로 배당금입니다.
꾸준히 조금씩 배당금을 늘려온 회사라면
또는 어려운 시기에도 배당금을
줄이지 않고 계속 지급한 회사라면,
그만큼 회사의 건전성을 보여주는 것이고
그만큼 앞으로의 성장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쌓이게 되는 것이죠.
따라서 배당주는 찾는 많은 분들은
특히 미국 주식에 관심이 많은 분들중에는
배당 귀족주라고 해서
25년 이상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해온
회사들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4. 배당락인만 지키면 된다.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그 주식을 오랜 기간동안 보유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비교하자면 예적금은 1년 이상의 기간을
예치해야 약속된 이자율 만큼의
이익을 받을 수 있지만
배당주는 보통 배당락일이라고 해서
그 배당락일 3일정도 전에만 구입해서
보유해도 배당금을 받을 수 있고,
배당락일이 지난 후에는 해당 주식을
팔아도 배당금이 나옵니다.
5. 주가 하락에도 버틸 힘
주가가 하락하는 것만큼,
내 계좌에 파란색이 보이는 것만큼
눈물나는 일은 없는데요.
이런 하락에도 좋은 기업들은
배당금을 낮추지 않고 지급하기에
우선은 배당금으로 그 하락의 손실을
버텨낼 수 있습니다.
배당주의 단점
이번에는 배당주의 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1. 주가 상승이 느리다.
보통 배당주들은 기업이 어느정도
안정화에 들어온 상태이기 때문에
막 성장하는 회사들에 비해 비교적
큰 이슈가 드뭅니다.
따라서 주가 상승이 다른 주식들에 비해
느린 경우가 많은데요.
따라서 어느정도 성장주면서도
배당율이 높은 주식을 찾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한 가지 숙제이기도 합니다.
분명한 것은 성장주에 비해
뭔가 드라마틱 한 상승이 없다는 것이
단점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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