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살펴볼 종목은
국내 주식의 몇 안 되는 분기 배당주!
쌍용C&E
입니다.
1. 어떤 회사인가요?
쌍용C&E는 1962년에 설립된
역사가 깊은 시멘트 회사 매출 1위의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시멘트뿐만 아니라
석회석, 해운, 환경자원, 임대 등
여러 사업을 함께 영위하고 있지만
60% 이상의 매출이 시멘트에서 나오는 만큼
시멘트 전문 회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따라서 현재 시멘트 부분 시가총액 1위에
랭크되어 있는 회사입니다.
2. 주가
각각 일봉과 주봉과 월봉차트입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체적인 우상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일봉상의 모습에서는 조금의
조정받는 모습을 보이고는 있는데요.
전체적인 주식 시장이 하락이었기 때문에
이 정도의 하락폭은 커 보이진 않습니다.
아직 오랜 기간 지켜보진 못했지만
분기 배당주이다 보니
분기별로 배당에 따른 하락과 상승의 폭이
늘 느껴지는 주식인 것 같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현재는
조정받았던 주가가 다시 상승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대로 쭉 올랐으면 좋겠네요.
3. 기업 실적 및 배당
우선 배당수익률은 연 5.6%로 높습니다.
배당은 1년에 4번, 분기 배당으로
3월, 6월, 9월, 12월에 지급하는데,
1주당 평균 110원입니다.
2019년 9월 배당일부터
100원에서 110으로 배당금이 늘어나
현재까지 110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터진 2019년과
코로나 재확산으로 우려가 많았던
2020년도에도 배당금 삭감을 하지 않았네요.
4. 전망
우선 증권사의 의견은 매수로
목표주가의 평균값은 9.900원입니다.
개인적으로 만원을 넘어 날아가길 바라는데요.
2022년 정부 예산안을 보면
일반, 지방행정이
작년 대비 증감비율이 24.4%로
그 비중이 27%나 됩니다.
여기에는 도로나 건물, 아파트 등의 인프라 구축이
포함되기에 쌍용C&E의 주가가
상승할 거라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또한 최근 친환경 사업들이 조금씩
발전하면서 필수가 되어가고 있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인
쓰레기 문제의 대안으로 시멘트산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폐기물을 시멘트의 원료와 대체연료로
확대하는 순환자원 도입을 통해
시멘트 그린 뉴딜을 이뤄내고자 하는 것인데
탄소중립 실현의 일환으로
이런 재활용 순환경제 사회를 구축하고자
올해 시멘트 그린뉴딜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쌍용C&E 대표인 이현준 회장이 선임되었습니다.
이에 쌍용C&E는 폐기물 처리업체와의
인수합병을 통해
계열사를 세웠고 지역에서 여러 폐기물을
수집하고 처리, 가공, 물류 등
전국에 거쳐 사업망을 구축하려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초 종합 환경 시업으로 사업의 확대를
이루고자 하는 그 변신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것 같습니다.
현재 유럽의 경우 이런
시멘트산업의 순환 자원 연료 대체율이 40%
라고 알려져 있는데,
국내는 아직 20%에 불과한 것을 보면
앞으로 더 성장할 이력이 많이 남아 있음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이는 현재 친환경이라는 전 세계적인 흐름에 의해
친환경 시멘트의 수요 역시
가속도가 붙을 거라는 전망입니다.
5. 정리
여러 표현들이 있었지만
최근 쌍용C&E의 활동과 관련하여
이런 표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시멘트의 환골탈태
1. 건설과 관련된 경기가 좋아질 거라는
기대감의 근거가 확실하고,
2. 유연탄 대신 폐기물 연료를 사용하는
친환경 시멘트로의 변신과
그 시스템의 구축은
앞으로의 쌍용C&E의 주가 흐름에도
기대를 만드는 요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국내 주식 중 몇 안 되는 분기배당주이자
성장주로의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어서
기대가 되는 주식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정리까지 해보고 나니
주식 매수의 그 근거가 확실해지고 좋네요.
'더.. 사야 하나?'라는 생각과 함께
좋은 매수 타이밍마다 줍줍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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