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분기배당 리츠, SK리츠 주가

SK리츠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해볼 종목은

국내 최초 분기배당을 실시하는 리츠

SK리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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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떤 기업인가요?

SK리츠

우선 리츠란 간단하게 말해서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증권에

투자하는 상품을 말합니다.

즉 부동산 간접투자라고 할 수 있는데요.

 

상장 리츠의 경우는

주식처럼 언제든지 쉽게 사고팔 수 있어서

높은 유동성까지 장점으로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SK리츠는

SK 서린빌딩(SK그룹 통합사옥),

클린에너지리츠(SK에너지 116개 주유소)

에 투자하는

SK그룹의 자회사로 설립된

자산관리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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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가

일봉

주봉

월봉

우선 올해 9월 14일에 상장되어

그 주가의 흐름을 평가하기에

그 역사(?)가 없습니다.

 

하지만 상장이후 조금씩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현재 주가의 흐름입니다.

주봉과 월봉에서는 빨간색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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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업 실적 및 배당

SK리츠

우선 9월 14일 이후

이제 한달이 조금 넘은 시점이기에

기업 실적에 대한 점을

다룰만한 기록들이 없습니다.

단, 이 리츠가 투자하고 있는 자산수와

운용 자산규모 등을 종합해서 고려했을 때

안전성과 성장성 이 두 가지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한 점은

아래 전망에서 다뤄보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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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과 관련된 점을

잠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SK리츠는

'국내 최초 분기배당 리츠'

입니다.

 

분기배당을 한다는 것 자체가

자산운용에 있어서 좋은 포트폴리오로

잡아볼 수 있는 부분인데요.

이는 리츠의 장점을 좀 더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리츠주는 기본적으로 배당 수익률이

높은데, 그 이유는

부동산 투자회사법에 따라

배당가능 이익의 90%,

자기 관리 리츠라면 50%를

의무 배당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SK리츠 역시 예상 배당수익률이

5.45%로 높은 편이며,

지금 투자한 많은 분들이 첫 배당금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국내에는 15개의 리츠가

상장되어 있는데,

상장 리츠의 평균 배당률이 8.61% 임을

생각해볼 때 평균 수익률보다는

조금 낮은 수준입니다.

참고로 2021년 6월 기준

국내 리츠는 총 299개가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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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망

SK리츠 전망

SK리츠 전망2

SK리츠는 종합적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복합 리츠로의 모습을 이뤄가겠다는

것이 그 목표입니다.

그럼 SK리츠의 전망과 관련해

현 상황 몇 가지를 생각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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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전성 부분

SK리츠는 SK그룹이 책임임차하는

우량 자산들을 통해

그 임대료를 SK리츠에 지급하고

이를 재원으로 매 분기별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따라서 여러 운영비와 지출 관리를

우선적으로 SK에서 부담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것이죠.

 

특히 SK서린빌딩의 경우

SK그룹의 성장을 함께해온

20년 이상된 상징적인 건물로

SK계열의 회사들이 입주해있어

공실 리스트가 거의 없습니다.

또한 입주한 임차인이

최고 수준 신용의 우량 임차인이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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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반 성장성

 SK리츠 운용 관계자는

부동산 자산 취득 시

SK그룹이 함께 참여하고

신사업 투자재원을 지원하는 등

동반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SK그룹의 여러 혁신 사업인

2차 전지, 에너지, ICT, 반도체, 친환경,

제약, 바이오 등의 여러 분야에서

신사업을 위한 부동산 자산 취득 시

SK리츠도 함께 참여하게 되는 것이죠.

 

특히 SK리츠는

SK그룹이 보유한 핵심 부동산에 대해

우선매수협상권을 보유함으로

SK그룹의 핵심 사업에 대한

연계 자산을 지속적으로 편입할 수 있습니다.

최근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 등의 사옥을

편입할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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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K 주유소 자산

토지와 건물을 포함한 전국 116개의

SK 에너지 주유소에 대한

운용 수익 또한 무시할 수가 없죠.

지역별 분포도

거의 50%에 해당하는 주유소가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데요.

이는 앞으로의 자산 운용수익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즉, 앞으로의 미래 산업으로 인해

현재 가지고 있는 주유소 및 그 부지가

SK그룹의 협업과 함께

그 가치가 증대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자동차 분야의 발전과 함께

전기차나 수소차에 대한 충전소로도

사용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이는 보유한 주유소 자산이

계속 사용되면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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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복합 리츠로의 목표

분산 포트폴리오를 통해

성장성과 안전성을 모두 가져가겠다는 것이

SK리츠의 장기 전략입니다.

 

현재 오피스 리츠로서,

또 주유소를 보유한 자리츠(클린에너지)로 

그 시작을 알린 SK리츠는

향후 그룹 및 외부자산을 지속적으로

편입할 예정으로

데이터센터, 신재생에너지 관련,

통신 인프라 등 여러 섹터를 편입하여

세계적인 복합 리츠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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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국내 리츠시장의 성장 및 배당

리츠시장 규모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국내 리츠시장의 규모는

계속 성장해왔고,

앞으로도 성장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는 리츠가 중위험, 중수익의

투자대안으로 부각되면서

그 관심이 증가했기 때문인데요.

주식시장 대비 안정적인 시장 수익과

꾸준한 배당수익을 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더해 SK리츠는 분기배당까지

실시하기 때문에

배당주로의 매력도 더해지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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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리

리츠주는 그 주가가 급 상승하는

종목이 아닌 만큼

시세차익에 대한 매력이

다른 주에 비해 떨어질 수는 있지만

 

SK리츠의 목표와 그 전망성,

또 첫 분기배당 리츠주라는 매력은

앞으로의 관심이 더 커지게 될 종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개인적으로 SK리츠 상장 소식을 듣고

상장일을 기다렸다가

저는 9월 14일 상장일에

평단가 5500원이 된 시점에서

정찰병(?) 몇 명만 보냈었는데,

그 이후 쭉 오르기만 해서...

더 살 기회가 그냥 사라져 버린 느낌입니다.

 

지금 사려니 너무 불타기라

평단가가 올라가버려 아쉬울 거 같고..

조금 조정이 와 준다면

추가 매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