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주인공은
세계적인 엔터 플랫폼
하이브
입니다.
1. 어떤 회사인가요?
하이브는 너무나도 잘 알겠지만
국내의 엔터 시가총액 1위 기업입니다.
홈페이지에서는
"음악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는 기업,
음악에 기반한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을
지향합니다."
라고 되어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소속 가수에는
BTS가 있죠.
이런 하이브는 한국(하이브),
미국(하이브 아메리카),
일본(하이브 재팬)으로 구성되어 있고,
사업적으로는 크게
1. 레이블 사업
2. 솔루션 사업
3. 플랫폼 사업
으로 구분됩니다.
이와 관련된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는
전망에서 해보기로 하겠습니다.
2. 주가
각각 일봉, 주봉, 월봉차트입니다.
상장일 이후 떨어졌던 주가는
꾸준히 조금씩 우상향 하여
상장 때의 전고점을 향해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엔터주에다가 아직 상장된 지
1년도 안된 상황이라
일봉상으로는 그 변동성이 커 보이지만
월봉상으로는 조금씩 오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3. 기업 실적
우선 매출액을 보면
2018년부터 그 상승이 엄청납니다.
그에 따른 영업이익 역시
상승률이 좋은데요.
올해 총 추정 영업이익은
2000억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위드 코로나의 시대로 변하면서
공연 등의 활동이 재개될 기대가
반영된 추정치입니다.
당장 BTS의 공연 일정 소식이
최근에 있기도 했죠.
4. 전망
우선 증권사의 의견은 매수로
평균 목표주가는 370.000원입니다.
최근 28만 원에서 31만 원 정도 사이에서
오르락내리락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증권가의 목표주가는 이를 넘어선다고
보고 있는 것이죠.
하이브의 전망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몇 가지 이유를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1. 위드 코로나
우선 엔터 회사들의 주 매출 중 하나는
공연 수익인데요.
백신 접종률이 증가하고
코로나 치료제 개발이 활발하며,
국가적으로 위드 코로나를 발표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이런 변화에 발맞춰 공연 일정이
다시 계획되는 것이죠.
따라서 눌려있던 공연 수익 실적이
대폭 상승할 예정입니다.
최근 BTS의 북미 공연 일정이 잡히면서
주가가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콘서트 재개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이야기하는데요.
저스틴 비버 등의 하이브 관련 아티스트도
콘서트 투어가 22년도부터 재개될 것으로
확정되고 있습니다.
2. 레이블 인수
하이브의 주요 사업 중 한 가지 분야는
레이블 사업인데요.
기존 BTS가 소속되어 있는
빅히트 뮤직(BIGHIT MUSIC)에 더해서
여러 국내, 해외 레이블 인수를 통해
그 크기를 키우고 확장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CJ ENM과 함께 설립한 빌리프랩,
걸그룹 전문 레이블 쏘스뮤직,
세븐틴, 뉴이스트, 프로미스나인 등이
소속되어 있는 플레디스,
지코가 설립한 KOZ,
일본의 아티스트 활동 사업을 위한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등
활동성을 넓혀가는 중인 것이죠.
또한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등
글로벌 아티스트 제작 회사와의
인수합병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BTS에 더해 확장하고 있죠.
3. 플랫폼 위버스
하이브의 또 다른 사업 부분인 플랫폼 사업,
위버스 컴퍼니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기업입니다.
즉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소통,
콘텐츠 교류, 여러 서비스를 진행하고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 샵을 통해
아티스트의 공식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위버스에는 YG 소속 가수들이
합류하고 있는데요.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국내 걸그룹 블랙핑크에 더해
트레져, 아이콘이 있으며,
YG 소속 아티스트로는 4번째로
10월 18일에 그룹 위너(WINNER)가
위버스에 합류했습니다.
아직 합류하지 않은 글로벌 아티스트를
포함한다면 그 성장 잠재력은
아직 초기에 불과하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올해 2분기 기준 위버스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530만 명입니다.
올해 말까지의 전망치는
800만 명 이상으로 4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아티스트의 주식 보유 등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회사 이미지도
개인적으로는 좋게 느껴집니다.
5. 정리
사실 자세하게 설명하기 시작하면
하이브의 매력은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여러 사업 분야에서
구체적인 여러 수치들은
하이브의 성장성에 그 신뢰를 더해주는데요.
엔터주는 소속 아티스트에 영향을
많이 받는 주식이기 때문에
단기 주가의 변동성은 큰 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대부분이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이
사실이기도 하죠.
개인적으로 정찰병(?)을 보낸 아이가
성장해버려서 너무 고민이 되는
주식이기도 한데요.
한 주당 금액이 적은 편은 아니라서
적정 매수 가격에 올 때까지
기다려보려고 하는데..
안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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