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미디어 기업, 컴캐스트(CMCSA) 주가 전망

컴캐스트

안녕하세요.

내 취미는 주식입니다.

오늘 공부해볼 종목은 종합 미디어 기업

컴캐스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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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떤 기업인가요?

CMCSA

컴캐스트는 미국의 유선통신회사이자

미디어 기업입니다.

2020년 기준으로 미국 케이블 가입자 수

1위를 기록한 기업이기도 했는데요.

미국 1위 인터넷 서비스 업체입니다.

 

이 회사는 Comcast Cable,

NBC Universal, Sky의

세 가지 주요 사업을 가지고 있는데

자세한 회사의 매출 구성은

아래에서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컴캐스트라는 회사를

알게 된 계기는

드림윅스 애니메이션을 통해서인데요.

슈렉, 쿵푸팬더, 보스 베이비,

드래곤 길들이기의 제작사이죠.

이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를

컴캐스트가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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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가

일봉

주봉

월봉

10년 주가 흐름

최근 일봉으로 보는 주가 흐름은

아래로 꺾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주가 흐름은

우상향 중 조정받는 느낌입니다.

 

따라서 단기 전망보다는

장기 전망으로 바라보라는

애널리스트의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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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업 실적 및 배당

손익 계산서

대차 대조표

현금 흐름

최근 2021년 3분기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이 실적에 따르면

컴캐스트의 당기순이익은 40억 4천만 달러로

이는 99.8% 증가한 수치입니다.

 

또한 2021년 9월 30일까지 9개월 동안의

매출 총액은 860만 달러로

작년 대비 13.4% 증가하였습니다.

 

반면 자본 지출은 2021년 3분기에

10.3% 감소한 21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2021년 9월 30일까지 9개월 동안의

자본 지출은 작년 대비 3.1% 감소한

61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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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배당 정보입니다.

배당정보

조금씩 배당금 인상이 있었고

꾸준히 배당금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배당 수익률은 1.85%입니다.

 

참고로 1월에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이

비교적 많지 않은데요.

컴캐스트는 1월에 배당금을 지급하기에

배당금 포트폴리오에 이 기업을

추가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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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망

컨센서스

증권사 평균 의견은 매수 의견입니다.

목표주가는 66.05$인데요.

해외시장에서도 매수의견이 다수였습니다.

 

단 앞으로의 성장세의 둔화를

예상하면서 목표주가를 60$로 낮춘

중립 의견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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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캐스트가 영위하는 사업부는

크게 3가지로 분리해볼 수 있는데요.

한 가지씩 간단히 살펴보면서

앞으로의 전망을 생각해보겠습니다.

 

1. Comcast Cable (Xfinity)

Xfinity

컴캐스트의 자회사인

케이블 커뮤니케이션즈는

Xfinity(엑스피니티) 브랜드 하에

케이블 방송, 초고속 인터넷, 유선 통신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넷플릭스와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는데,

특히 미국 동부의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 이 케이블 커뮤니케이션즈의

매출 비중은 57.98%를 차지하였죠.

올해 7월 기준 유무료 스트리밍 서비스의

총 구독자 수는 5.400만 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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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NBC Universal

NBC유니버셜

컴캐스트의 NBC 유니버셜은

케이블 네트워크,

 방송 프로그램 및 영화 제작,

테마파크 운영 등의 사업을 영위합니다.

 

약 27%의 매출을 책임지고 있는

NBC 유니버셜은 최근 스트리밍 시장으로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0년도에 스트리밍 서비스인

피콕을 론칭하였죠.

또한 유니버설 픽쳐스, 드림윅스의

여러 애니메이션 시리즈들을 보유하고 있고

쥐라기 공원, 분노의 질주를 포함한

약 5000개의 영화를 기반으로

나름 탄탄한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물론 스트리밍 시장에는 이미

넷플릭스나 디즈니가 선점하고 있어

그 성장세를 넘기는 어렵다는 전망입니다.

 

하지만 2022까지 45개의 시장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목표로

여러 엔터테인먼트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로 가장 영향을 받았던

테마파크의 매출을 생각해야 하는데

코로나 문제가 조금씩 해결되어 가면서

수혜를 입을 분야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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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ky

sky

홈페이지에서도 설명하듯

Sky는 유럽을 대표하는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회사 중 하나입니다.

6개국에서 2300만 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네요.

 

2020년 기준 Sky의 매출액 비중은

17.95%인데요.

Sky를 정말 간단히 보면

Sky News, Sky Sports, Sky Movies

이렇게 3가지로 나눠볼 수 있는데,

Sky 매출의 상당 부분이 라이브 스포츠

경기 중계권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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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통신사들의 자체 생태계

최근 주요 통신사들이 광대역망에 기초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컴캐스트는 이러한 경쟁 위협에

가장 노출된 기업이기도 합니다.

 

물론 컴캐스트의 포트폴리오는

이런 통신 네트워크 서비스에만

한정되어 있지 않고, 미디어, 엔터 등을

함께 구축하고 있지만

이러한 사실은 주가 상승을 막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 몇몇

애널리스트들의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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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많은 경쟁사들

컴캐스트의 경쟁사는 많은데요.

OTT 서비스, 통신망 서비스 등

여러 사업을 영위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서비스들을 하는 경쟁사들이

결코 쉬운 상대들이 아닙니다.

그 경쟁사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애플tv,

디즈니 플러스, HBO, Hulu, 넷플릭스,

AT&T, 버라이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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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리

컴캐스트라는 기업을 설명하는

관련 테마로 통신,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방송, 테마파크 등 여러 가지 분야가

존재하는 만큼 다각화된 포트폴리오가

괜찮아 보이는데요.

 

사실 케이블, 인터넷 부분을

제외하고는 현재 경쟁 대기업들이 많고

케이블, 인터넷 부분 역시

독과점적인 위치를 이용하여

반소비자적 행위를 하고 있다는

좋지 않은 인식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참고로 2020년 기준

지역별 매출 비중이 미국이 77.6%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그다음이 유럽 19.8% 였습니다.

 

단 공격적인 인수 합병으로

성공한 기업으로도 평가받고 있는데요.

2013년 NBC Universal Medie를,

2016년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을,

2018년 Sky Group을 인수한 후

성공적인 매출과 이익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디즈니와도 같은 맥락이지만

리오프닝 혜택으로 기대감을

가지게 해주는 테마파트의 오픈도

그 주가를 올릴 수 있는 상승 요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앞으로의 성장세 둔화가

예상되기도 하면서

또 여러 분야의 성장성 역시

예상되다 보니

더 추매를 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